WebSocket과 HMR

개발 단계에서 코드를 변경하고 저장하면 새로고침이 없이도 변경사항이 반영되는 경험은 이제 어쩌면 당연한 개발환경이 된 것 같다.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때 ‘npm run dev 를 하면 변경사항이 자동반영 된다’라는 걸 알고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뒤로는 이에 대해 특별히 고찰해보지 않았다. 심지어는 웹팩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시스템을 vite로 마이그레이션 하고 HMR 시간을 단축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에도 정확히 어떤 원리로 번들러를 바꿈으로써 HMR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려하지 않고, 그 결과물에만 심취해있었던 것 같다. ...

September 22, 2025 · 7 min